의약품 시장 예상매출 평가기관인 이밸류에이트 파머(Evaluate Pharma)는 18일 2014년에는 예상매출에서 아바스틴(로슈 제약회사), 후미라(애보트), 리툭산(로슈), 엔브렐(와이어스-앰젠), 란투스(사노피 어벤티스), 허셉틴(로슈)이 1-6위, 레미케이드(존슨 앤드 존슨)가 9위에 각각 올라 생명공학제제들이 톱10을 거의 다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생명공학제제들은 매출 톱10에서 2000년에는 단 하나, 2008년에는 5개가 포함됐었다.
이 중 아바스틴은 최근 임상시험 결과가 일부 좋지 않게 나타나긴 했지만 2014년에는 매출이 92억3천만 달러로 단일 의약품으로는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 2014년에는 매출 톱100에서 생명공학제제들이 절반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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