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솔비(본명 권지안)가 드디어 갈라쇼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피겨 실력을 공개한다.
Mnet ‘아이스 프린세스’(연출 정유진)에서 피겨 스케이트에 도전중인 솔비는 7월 12일 안양 빙상장에서 ‘갈라 콘서트’를 열어 대중들 앞에서 피겨 연기를 펼치게 된다.
솔비는 갈라 콘서트 준비를 위해 지난 주부터 본격적인 연습에 들어갔으며 성공적인 콘서트를 위해 직접 아이스하키 선수를 섭외하며 열의를 보이고 있다는 후문.
이날 갈라콘서트에는 동료 가수들의 축하 공연과 아이스하키 선수들의 힘 넘치는 화려한 퍼포먼스도 준비돼있다.
‘아이스 프린세스’는 솔비의 피겨스케이트 도전을 통해 자아 성취 과정을 보여주는 도전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당사자인 솔비에게는 활동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고 시청자들에게는 스포츠를 통해 즐기는 음악의 또 다른 재미 전달이 기획목표다.
솔비의 피겨 실력이 기대되는 '갈라쇼 무대'는 방송은 18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한편, 애초 가수 솔비는 46kg까지 체중을 감량한 뒤 갈라쇼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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