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휘재가 인기 여성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에게 책임지겠다고 호언 장담하며 '바람둥이'이미지를 다시한번 각인시켰다.

이휘재는 20일 방송예정인 MBC'세바퀴'에 게스트로 출연한 유이에게  "스친소에 나왔던 출연자 중 일등이었다"며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이에 유이는 "이휘재가 야구장에서 아빠를 만나 항상 날 책임지겠다고 말한다"고 폭로(?)했다.

당황한 이휘재가 "나쁜 길로 안 가게 책임지겠다고 한 것"이라고 얼버무리자 가수 양희은이 "너나 잘하세요"라는 따끔한 충고에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휘재는 평소 야구광으로 연예인 야구단으로도 활동중이며 유이는 얼마 전 프로야구 우리 히어로즈 김성갑 코치의 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