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태현이 자신이 MC로 있는 프로그램에서 얼짱셀카 찍기에 도전해 화제다.
케이블채널 코미디TV의 ‘얼짱시대’ MC로 활약중인 김태현은 출연자들의 도움을 받아 직접 ‘얼짱셀카 찍기’에 도전했다.
김태현은 왕방울만한 얼짱의 눈을 만들기 위해 메이크업을 하고, 서클렌즈와 사진 촬영의 노하우를 배운 뒤 사진촬영에 나섰다.
이날 출연자들은 MC에게 ‘얼짱셀카’ 찍는 노하우를 전수하려 했으나 김태현은 “그렇게 찍는다고 진짜 얼짱이되냐”며 전혀 공감을 하지 않았다는 후문.
이에 출연진들이 얼짱의 필수조건 인 일명 ‘각도발’과 ‘사진발’에 대해서는 '왕십리 지후선배' 박상일이 열변을 토하며 맹훈련을 시켰다.
“거울보고 이상하면 죽는다”며 얼짱들을 위협(?)했던 김태현은 정작 셀카로 찍어놓은 자신의 모습을 보고 매우 만족해 했다고.
김태현의 얼짱셀카 도전기는 오는 20일 밤 10시 30분 ‘얼짱시대’ 3회에서 공개된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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