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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변신은 무죄?!” 이승기 가수와 배우 종횡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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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변신은 무죄?!” 이승기 가수와 배우 종횡무진
  • 이완재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6.18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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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만능엔터테이너 이승기의 변신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드라마 ‘찬란한 유산’을 통해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이승기가 디지털 싱글앨범 ‘결혼해줄래’를 발표하고 본업인 가수로 돌아오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승기는 KBS 2TV의 국민 예능프로그램 ‘1박 2일’로 대중성을 확보했지만, 사실 연예계 입문은 가수가 먼저였다. 고교 재학 시절 가수 이선희의 프로듀싱에 의해 첫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그의 데뷔곡 ‘내 여자라니까’는 10대 여고생부터 중년의 팬까지 흡수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내 여자라니까'는 가수로서의 성공가능성을 알린 의미 있는 노래가 됐다. 


이후 지난 해 5월 발표한 조용필의 노래 ‘여행을 떠나요’를 리메이크해 부른 후 1년 만의 가수활동이다.

현재 이승기는 예능 KBS2 ‘1박 2일’과 드라마 ‘찬란한 유산’에 출연해 배우로서도 잠재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그를 두고 연예계에서는 차세대 만능 엔터테이너라는 수식어를 붙이는데 주저하지 않는 분위기다.

다만 기존 몇몇 스타들이 다방면으로 활약하고도 롱런하지 못한 과거 사례에 비춰볼 때 이승기가 노래와 연기 둘 중 어느 하나를 선택해 자신의 생명력을 이어갈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대목이다. 연예계 장르를 구분 않고 거침없는 행보를 거듭하고 있는 이승기의 선택은 그를 아끼는 팬들의 또 하나의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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