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설이 나돌던 탤런트 강성연이 결혼은 아직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밝혔다.
강성연의 한 측근은 “두 사람이 진지하게 교제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결혼까지 고려하는 상황은 아직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이어 “지난 8월 강성연이 결혼하는 친구의 드레스를 골라주기 위해 웨딩숍에 함께 간 것이 와전된 것 같다”며 “좋은 만남을 갖고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강성연은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현재 건설·운송업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10살 연상의 남자친구 만나 최근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관심이 집중됐다.
또 최근에는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 ‘오는 11월 결혼한다’는 등의 구체적인 결혼설이 설왕설래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1996년 MBC 공채 25기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한 강성연은 MBC ‘결혼합시다’ ‘신 현모양처’ KBS 2 ‘싱글파파는 열애중’ SBS ‘타짜’등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올해 2월 종영한 SBS ‘연애시대’에서 진행자로 활약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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