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핑클 출신의 배우 성유리가 드라마에서 자전거를 타고 상큼한 자태를 뽐냈다.
SBS 수목드라마 "태양을 삼켜라" 촬영 차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한 성유리가 자전거를 탄 상큼한 장면을 선보인 것.
화제의 장면은 SBS 새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극본 최완규·연출 유철용)의 여주인공 수현역을 맡은 성유리가 자전거를 타고 라스베이거스 거리를 달리는 것이다.
성유리는 1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미라지 호텔 입구에서 벨라지오 호텔까지 자전거로 달리는 장면을 촬영했다. 머리를 양 갈래로 묶고 편안한 셔츠에 반바지 차림의 성유리는 10년 전 핑클 모습 연상케 했다.
앞으로 성유리는 극 중 토니역 김병세의 도움으로 세계적인 쇼인 "태양의 서커스"의 스태프로 활동하며 공연 기획자로 성공하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제주도를 배경으로 지성, 성유리, 이완 등 주인공들의 진정한 사랑과 성공을 그려갈 "태양을 삼켜라"는 "시티홀" 후속으로 7월 8일 방송된다.(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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