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브뤼셀을 이륙한 컨티넨탈항공 소속 보잉 777 여객기는 이날 기장이 비행 도중 사망한 뒤 부조종사 2명에 의해 오전 11시49분께 종착지인 뉴워크공항에 안착했다.
이 여객기에는 승객 247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켈리 크라이프 켄티넨탈항공 대변인은 숨진 기장은 나이가 61세로, 컨티넨탈항공에서 20여년간 근무해 왔다고 밝혔다. 그는 또 기장이 자연적인 원인에 의해 사망했다고 덧붙였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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