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맨’과 ‘스트레인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낸 미국의 팝 가수 빌리 조엘(60)이 세번째 부인인 케이티 리(27)와 이혼했다.
빌리조엘과 케이티리는 나이와 성격 차이로 5년의 결혼 생활을 정리하고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17일(현지시간) 미국의 일간지 데일리 뉴스가 보도했다.
대변인은 그러나 조엘 부부의 결별에 패션 디자이너 이갈 아즈로엘(36)이 연관돼 있다는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조엘은 2004년 요리 연구가인 케이티와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1982년 매니저 출신 엘리자베스 웨버, 1994년 모델 크리스티 브링클리와 각각 이혼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