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그저 바라보다가(그바보)'에서 열연했던 탤런트 주상욱이 충격적인 로맨스를 털어놨다.
주상욱은 최근 MBC '오늘밤만 재워줘' 녹화에 참여해 “과거 유명 농구 선수와 삼각관계에 얽힌 적 있다”고 공개했다.
그는 "과거 혼자 사는 여자 친구 집에 연락 없이 찾아갔는데 그 집에서 어떤 남자가 나오는 것을 목격했다. 자세히 보니 유명한 농구 선수였다”며 “여자친구의 전 남자친구였는데 그녀를 잊지 못하고 가끔 찾아온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화가 났지만 덩치가 커 차마 싸우지는 못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상욱은 또 "지금까지 연애경험이 6번 정도인데 그 가운데 나중에 가수, 탤런트가 된 여자친구가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20일 밤 12시 방송.(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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