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이하 커피프린스)이 필리핀에서 리메이크된다.
필리핀 연예 전문 블로그미디어 ‘sassyqarla.com’은 지난달 26일 ‘내 이름은 김삼순’ 리메이크작에 출연한 제니카 가르시아(Jennica Garcia)가 ‘고은찬’(윤은혜 분)역을 맡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최근 최근 섹시배우 카트리나 할릴리(Katrina Halili)역시 ‘고은찬’ 역 경쟁에 뛰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지난 6일 카트리나 할릴리는 짧은 숏커트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자신의 머리 스타일이 최근 논의 중인 것과 관련이 있다”고 밝혀 주인공 ‘은찬’역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한편 한국 커피프린스의 ‘최한결’역에는 데니스 트릴로(Dennis Trillo)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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