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오 출신 박예은과 야구선수 오재원(두산 베어스)이 열애설이 터진 불과 3개월여 만에 결별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클릭비 출신 김상혁과 함께 운영하는 쇼핑몰에 올라간 사진 때문에 열애설이 불거지자 각각 자신의 미니홈피에 서로의 사진을 올리며 연인 관계임을 당당히 공개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박예은은 세간의 뜨거운 관심에 대해 심경을 토로해 시선을 모았다. 자신의 미니홈피에 “나는 이제 연예인도 아니고 평범한 사람인데 내 사생활을 가지고 왜 이렇게 힘들게 하는 건지…”라며 부담감을 드러냈고 이날 오재원 또한 자신의 미니홈피에 ‘solo라니까? 안보여?’라는 내용으로 두 사람의 결별을 암시하는 글을 남겼다.
두 사람의 결별에 대해 박예은 측 관계자는 “아무 이야기도 안 했으면 좋겠다”며 침묵을 대신했으며 박예은의 미니홈피에는 '소설을 쓰세요 그냥'이라는 글이 남겨져 있다.
1999년 클레오로 데뷔한 박예은은 2000년대 초까지 활발하게 활동했지만 지금은 연예활동은 중단하고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사진-박예은의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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