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걸 출신 트로트 가수 정은주가 “노래를 잘하기 위해서라면 옷 벗는 것이 전혀 두렵지 않다”고 프로다운 면모를 밝혀 화제다.
정은주는 최근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누디티 가수'라고 밝혔다.
정은주는 "노래하기 위해 옷 벗는 것이 전혀 두렵지 않다. 가식 떨지 않고 내가 가진 장점을 당당하고 아낌없이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찌릿찌릿’이라는 제목의 트로트 곡으로 가수 데뷔하는 정은주는 “레이디가가를 좋아해 나도 ‘트로트가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은주는 일명 '브라패션'. 자켓이나 드레스 안에 비키니나 브래지어만 입는 '누디티' 스타일의 무대의상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느라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한편 지난 2007년 레이싱 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정은주는 모바일 누드 화보집으로 시선을 모은 바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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