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유노윤호가 여자친구와 헤어진 건 내 탓"이라거 고백했다.
김희철은 20일 밤 11시 40분에 방송된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의 단짝 특집에 출연해 유노윤호와 얽힌 독특한 사연을 공개했다.
김희철은 “함께 연습생으로 친하게 지내던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여자 친구와 헤어지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사연인즉 김희철은 연습생 시절 긴 생머리에 꽃무늬 의상을 즐겨 입었고 그런 그가 유노윤호와 햄버거 집에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을 목격한 유노윤호의 여자친구가 김희철을 여자로 오해해 결국 이별에 까지 이르게 된 것.
또한 김희철은 "평소 핸드폰으로 누드사진을 찍는다"고 폭탄발언을 하기도 했다.
"누드사진을 주로 찍어주는 멤버는 한경"이라고 밝힌 김희철은 "한 번 핸드폰을 잃어버려 아찔했던 경험이 있다"고 털어놔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 날 방송에는 김희철외에 최여진,견미리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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