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 10㎏을 감량과 운동으로 '몸짱'으로 변신한 코미디언 김상태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김상태는 19일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뜨거운 반응에 굉장히 놀랐다.이미지가 180달라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가장 기쁜 것은 '노통장' 이후 5년 만에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는 점이다. 친구들이 나를 '검색어 1위 몸짱 개그맨 김상태'라고 부르더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약 2개월여 만에 10kg를 감량하며 군살하나 없는 몸짱으로 거듭난 김상태는 건강관리 프로그램등에서 줄이은 섭외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9년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성대모사한 `노통장'으로 큰 인기를 모았던 김상태는 현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에 다니며 현재 연기자 변신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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