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 '세바퀴' 코너 ‘다짜고짜 스피드 퀴즈’에서 임예진은 MBC월화드라마 ‘선덕여왕’에 함께 출연중인 고현정을 지목해 전화를 걸어 퀴즈를 풀었다.
전화연결된 고현정은 퀴즈를 푸는 내내 박장대소하며 즐거움을 표한 뒤 "'세바퀴’ 열혈시청자"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임예진 씨와 정말 친하냐"는 이휘재, 박미선, 김구라 MC들의 질문에 고현정은 "앞으로 친해져야죠"라며 농담을 던지는 등 여유를 보이기도.
고현정은 또 녹화에 참여한 장영란이 “선배님처럼 되고 싶다”는 바람을 밝히자 “너무 예뻐지면 안되지 않냐?”며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애프터스쿨의 멤버 유이는 “휘재 오빠가 야구장에서 아빠를 만나면 항상 날 책임지겠다고 말했다더라”고 깜짝 폭로했고 이에 양희은은 “너나 잘하세요”라고 이휘재에게 충고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선우용녀, 양희은, 임예진, 최현정, 이경실 등 고정게스트와 함께 유이, 장영란, 허일후, 서인 등이 출연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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