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선덕여왕'에 합류한 이요원은 드라마의 특성상 전쟁신이 많기 때문에 얼굴에 진흙, 풀로 위장을 실시하면서 손과 발에 생채가 나고 몸에 알러지가 생기는 등 고초가 심각하다고 토로했다.
특히 전국을 돌며 촬영을 하다 보니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황인 만큼 이요원 매니지먼트 팀은 식량 확보에 나섰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극은 산 속으로 들어가는 오지촬영이 많기 때문에 식량 확보가 어렵다"면서 "이에 따라 라면이나 냄비, 바나나, 김치 등이 항상 비치된 상태고 이같은 식량을 20일분 비축해둔 실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동안 여성적인 느낌이 강한 역할을 많이 해왔다는 이요원은 "실제 내 모습과 가장 많이 닮은 캐릭터인 덕만이가 참 편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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