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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한 때 아버지 미워해, 연애에도 집요하게 관여" 속내 털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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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한 때 아버지 미워해, 연애에도 집요하게 관여" 속내 털어놔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6.2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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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나라가 이제까지 드러내지 않았던 아버지와의 사이 등 자신의 원래 성격을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방송될 SBS 예능프로그램 '야심만만 2-요절복통 유치장'에 출연한 장나라는 아버지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 날 방송에서 장나라는 "솔직히 말해, 나는 한번 화가 나면 제어가 안된다"면서 "이성을 잃고 5분 내내 온갖 욕을 쉴새 없이 쏟아낸 적도 있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또 아버지하고만 다닌다는 '파파걸'이라는 소문에 대해 장나라는 "그동안은 아버지와 사이가 좋다고만 얘기했지만, 실은 사람들한테서 그런 얘기를 자꾸만 듣다 보니 나도 한 때는 아빠가 미웠던 적이 있다"고
최초로 고백했다.

장나라는 "아버지는 내가 너무나 사랑하는 분이지만 우리 부녀가 싸울 때는 아무도 못 말린다"며 "한마디로 애증관계"라고 정의했다. 

장나라는 "한 때 아버지가 나의 연애에 집요하게 관여를 하신 적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MC들이 "연예인을 사귀어 본 적 있느냐"고 질문하자, 장나라는 주저없이 "그렇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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