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의 인기코너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에서는 마지막 방송이 되는 이천희와 박예진을 위해 이별여행을 떠났다.
지난 1일부터 1박 2일동안 강원도 홍천 인근에서 진행된 마지막회 촬영분은 특별한 게스트 없이 한 계곡에서 물고기 잡기와 물놀이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대성과 김종국은 전날 새벽 급히 일본에서 귀국해 녹화에 참여해 출연진들 간의 의리를 과시하기도 했다.
또 패밀리들은 즐거운 하루를 보낸 뒤 두 사람과의 아름다운 이별을 위한 이벤트를 열었다.
이 과정에서 그 동안 이천희와 박예진이 함께 해 온 시간들을 떠올리며 두 사람은 눈물을 흘렸고, 패미리들 역시 눈물로 작별인사를 전한다.
한편, 박예진과 이천희의 빈 자리는 박시연과 박해진이 대신하며 첫 녹화를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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