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이 컴백작품으로 드라마 '압구정 다이어리'를 택했다.

압구정과 청당동 일대를 중심으로 활약하는 신세대 여성들의 트렌디한 삶을 담은 ‘압구정 다이어리’는 2008년 큰 인기를 모았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된다. 

전혜빈을 비롯 고은아, 에이미, 황승언, 여욱환, 조계형 등으로 캐스팅을 확정해 7월17일부터 tVN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드라마를 통해 선보일 의상과 소품 등을 비롯한 일상의 모습들은 스타일리시한 감각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번 드라마는 원작 ‘압구정 다이어리’의 저자인 정수현 작가를 비롯해 ‘올드미스 다이어리’의 최수영 작가, MBC ‘무한도전’로 유명세를 톡톡히 치른 김태희 작가가 의기투합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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