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장다연이 한일합작오디션 프로젝트 ‘대동경소녀’ 최종합격했다.
장다연은 지난 4월 10일 오프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8주 동안 진행된 한일 최초 합작 오디션 프로젝트 ‘대동경소녀’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21일 일본 인기 아이돌 걸 그룹 베리즈코보의 내한공연과 함께 마련된 ‘대동경소녀’ 최종 합격자 발표에는 일본 최고의 프로듀서 층쿠가 직접 참여해 이번 오디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1995년생 장다연은 이번 오디션에 유일하게 합격해 일본 무대에 데뷔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장다연은 합격 발표에 눈물을 펑펑 쏟으며 “무조건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대동경소녀’는 일본 무대에 곧바로 데뷔할 수 있고 한국 최대 음악 엔터테인먼트 엠넷미디어와 일본 걸그룹을 최대 보유하고 있는 업프론트가 합작으로 선발부터 데뷔, 활동까지 책임진다는 데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방송은 7월 3째 주 Mnet.(사진=층쿠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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