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이팔성 회장 "나눔경영 통해 행복한 세상 만들 것"
상태바
이팔성 회장 "나눔경영 통해 행복한 세상 만들 것"
  • 성승제 기자 bank@csnews.co.kr
  • 승인 2009.06.23 1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성승제 기자] 오는 27일 우리금융지주 수장으로 첫 돌을 앞두고 있는 이팔성  회장이 나눔 경영을 위해 팔을 걷어 부치고 있다.

이회장은 지난 5월 가정의달에 어려운 환경의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꿈과  미래를 열어주기 위해 어린이재단과 연계해 '대한민국은 한 가족입니다'라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회장이 주축이 된 이번 행사에서는  3천800명의 후원자를 모집하는 등 일반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기도 했다.

우리금융지주는 이를 통해 모금된  지원금을 영업점 인근 지역 아동들의 복지를 위해 후원할 계획이다.

이에앞서 이 회장은 금융인으로는 드물게 지난 4월부터 서울역 노숙인을 대상으로 '따뜻한 밥상나누기'자원봉사에도 참여했다. 단발성이 아니라 매달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다는 계획.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나눔 경영을 통해 고객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섬기는 모습을 보여주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장의 나눔 활동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좋은 취지로서의 역할을 알리고 많은 사람의 참여를 독려한다는 의미로 지난 한 해 동안 이웃과 함께한 희망나누기 기록을 사회공헌백서로 발간하기도 했다.

이 백서는 '사람과 사람사이 우리가 있습니다'의 제목으로 우리금융그룹및 10개 계열사가 실천한  사회공헌 활동을 상세히 수록하고 있다. 

이같은 이회장의 나눔경영에 임직원들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우리금융 직원들은 누구나 1년에 한번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하자는 취지로 자원봉사대축제를 열고 있다.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우수사례를 공모하는 등 봉사문화 를 적극 확산하고 있다.


이같이 사회공헌 활동이 확산되고 있는 것은 회장의 나눔실천 경영 의지가 워낙 확고하기 때문이라고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설명했다.<사진=연합뉴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