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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왜색 논란, "일본 제국주의 상징 '제로센'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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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왜색 논란, "일본 제국주의 상징 '제로센'이라니!"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6.22 2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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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가 왜색 논란에 휩싸였다.

22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소녀시대의 2집 미니앨범 재킷에 그려진 전투기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이 사용한 전투기 '제로센(제로기)'과 유사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네티즌들은 “제로센 전투기의 몸체에 그려진 일장기 문양만 빠졌을 뿐 동일하다” “왜 하필이면 일본제국주의 상징인 비행기를 넣었는지 이해가 안 된다” “일본 진출을 위한 마케팅의 일환이냐” “앨범 재킷 바꿔라” “제국주의를 연상시키는 의상과 전투기라니 실망스럽다”며 비판했다.

정식 명칭이 ‘영식함상전투기(零式艦上戰鬪機)’인 제로센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활약한 일본 해군의 함상전투기이다.

이에 대해 소녀시대 소속사 관계자는 “밀리터리 마린룩 콘셉트에 맞춰 디자인했다"며 "다른 의도는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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