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즈는 90년대 '너에게 원한 건', '상상 속의 너' 등의 곡으로 인기를 끌었던 그룹.
22일 첫 번째 디지털싱글을 발매하고 활동을 재개했다. 원년멤버 한상일과 홍종호를 주축으로 기존 멤버 홍종구와 천성일 대신 새로운 멤버 권재범을 영입했다.
한상일은 “예전 노이즈 팬들의 요청이 많아 컴백하게 됐다”며 “인기보다도 노이즈의 옛 추억을 되살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뮤직비디오 시나리오도 직접 쓰고, 감독도 내가 했다”며 “열심히 준비를 하다보니 몸무게도 80kg에서 70kg으로 줄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노이즈가 발표한 디지털싱글에는 '사랑만사'와 '흔들어', 재편곡된 '너에게 원한 건' 등 3곡이 담겨 있다.
음원은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25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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