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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미복귀 워킹맘으로 연기자 컴백.. 가수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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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미복귀 워킹맘으로 연기자 컴백.. 가수는 끝?
  • 스포츠연예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6.2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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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열풍의 주역이었던 5인조 여성그룹 티티마(T.T.MA)의 멤버 강세미가 연기자로 컴백한다.

강세미는 1999년 여성그룹 ‘티티마’ 멤버로 데뷔해 국내활동과 함께 중국에 진출해 한류 1세대 가수로 활발히 활동했다.

2002년 티티마의 해체 이후 리드보컬이었던 유진은 '연우'라는 이름으로 컴백해 솔로가수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리더였던 소이는 현재 '라즈베리필드'라는 인디그룹으로 왕성한 활동 중이다.

강세미는 연기자로 복귀하기 위해 지난 6월 5일 시온미디어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영화배우 배두나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강세미는 "연기자로서의 활동이 부담이 돼 많은 고민도 했었지만 선배 연기자인 배두나의 영향으로 복귀를 결심하게 됐다"면서 "출산 이후 워킹맘이 돼 복귀인 만큼 많은 분들이 힘이 돼 주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세미는 복귀 준비와 함께 1년 전부터 여성 의류 쇼핑몰(www.801.co.kr)을 준비해 6월18일 오픈을 앞두고 있다.

숫자 801의 의미는 남편과 만난 후 801일째 되는 날 아들이 태어났다는 의미로 강세미는 평소 잉꼬부부로 알려져 있는 부부애를 과시했다. <사진=강세미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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