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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선덕여왕 등장에 벌써부터 화제.. 무슨 역 맡았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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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선덕여왕 등장에 벌써부터 화제.. 무슨 역 맡았길래?
  • 스포츠연예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6.2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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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MBC 월화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배우 김남길이 등장해 화제다.

‘선덕여왕’ 9회부터 본격적인 성인 연기자들이 등장하게 될 예정으로 주인공 ‘덕만공주’ 역의 이요원과 ‘천명공주’ 역의 박예진, ‘김유신’ 역의 엄태웅을 비롯한 김남길, 백도빈 등의 연기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남길은 2003년 MBC 공채 탤런트 31기로 데뷔해 예명인 '이한'으로 활동한 바 있다. 또 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 ‘굿바이 솔로’, ‘연인’, 영화 '후회하지 않아', '모던 보이' 등에 출연했다.

김남길은 하종(김정현 분)과 보종(백도빈 분)외에도 또 다른 미실(고현정 분)의 아들인 ‘비담’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특히‘비담’분은 미실과 진지왕(임호 분) 사이에서 사통관계로 낳은 아들로, 친 어머니인 미실에게 무정하게 버려져 자신의 신분을 모른채 자라게 되는 인물로, 작가 박상연은 비담을 ‘선덕여왕’의 비밀병기라고 소개했다.

박상연 작가는 ‘선덕여왕’ 홈페이지를 통해 “비담은 미실파도, 선덕파도 아닌 인물로, 극 안에서 가장 역동적인 변화를 갖는 캐릭터"라며 "대업을 위해 인간의 마음을 포기할 수 있는 인물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비담’ 역의 김남길이 어떤 연기로 이 복잡한 캐릭터를 소화해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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