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이시영과 열애 사실을 밝힌 전진(본명 박충재)의 미니홈피에는 뒤늦게 열애소식을 접한 지인들의 일촌평이 올라오고 있다.
전진은 22일 오후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 사진첩에 연인 이시영의 사진 3장을 올릴 정도로 애정을 과시했지만 열애 사실 발표 이전 불거진 열애설에는 강력 부인했다.
언론 뿐만아니라 지인에게도 열애 사실을 비밀로 한 것이 전진의 미니홈피 일촌평을 통해 드러나고 있다.
23일 오후 전진의 미니홈피에는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 선수의 아들 조성모 국가대표 수영선수가 "형님 축하해요. 그때 아니라고 했으면서.."라고 일촌평을 작성했다.
다른 지인은 "친구들이 막 연락해대서 알았네"라고 작성해 뒤늦게 열애사실을 접한 것으로 보인다. 이외의 지인들은 "속 시원하겠다", "부럽다"등 두 커플에게 축복을 빌어줬다.
한편, 전진 이시영 커플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커플로 출연해 인연을 맺다가 연인 사이로 발전한 케이스로 ‘우결’ 1호 커플이 됐다. (사진-전진 미니홈피)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