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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국가대표, 아나운서 버리고 연기자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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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국가대표, 아나운서 버리고 연기자 된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6.2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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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전 MBC 아나운서가 영화 '국가대표'에서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 스키점프 경기 장면의 중계 해설자로 출연하면서 연기 신고식을 치뤘다.

'국가대표' 관계자는 "김성주가 첫 연기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경기 중계를 보는 듯한 리얼한 중계를 보여줬다"며 "대한민국 스키점프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연기로 영화에 벅찬 감동을 더했다"고 전했다.

김성주는 "매번 현장에서 중계방송을 했지만 이렇게 영화 속에서 중계하는 느낌은 사뭇 색달랐다"며 "영화 한 편이 이렇게 힘들게 만들어진다는 것을 새삼 느끼고 배웠다"고 신고식을 치른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화 '국가대표'는 하정우, 김지석, 김동욱, 최재환, 이재응 등의 배우들이 스키점프 선수들로 분해 국가대표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올 여름 개봉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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