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5일 첫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다이어트 워 3'에 출연하기로 한 탤런트 이하얀이 허준호와 이혼한 후 급격한 체중증가로 고생한 사연을 털어놨다.
1994년 SBS 공채 탤런트 출신의 이하얀은 무용전공으로 키 174cm, 몸무게 51kg의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었다. 허준호와 이혼 뒤 방송활동을 중단하면서 체중이 20KG 이상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이하얀이 이혼 후 6년간 생활고와 우울증을 겪으며 은둔에 가까운 생활을 했지만 초등학생 딸에 대한 사랑으로 고비를 넘겼다"고 설명했다.
한편, '다이어트 워'는 비만으로 고통 받는 여성 참가자들의 몸무게 감량 과정을 그린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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