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핫이슈’를 들고 신인여성그룹 포미닛(멤버 남지현 허가윤 전지윤 김현아 권소현)으로 컴백한 원더걸스 전 멤버 현아가 원더걸스에 대해 고마운 심경을 드러냈다.
최근 원더걸스 탈퇴이후 우울증에 시달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현아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원더걸스가 너무 고맙다. 그 이름 자체에 감사할 뿐이다"며 "내가 탈퇴한 후 원더걸스가 더욱 잘돼 기분이 매우 좋다. 만약 탈퇴 후 원더걸스가 잘 안됐다면 내가 더 힘들었을 것"이라며 원더걸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포미닛으로 데뷔한 것에 대해 "내 무대를 보면서 미흡한 점이 많이 보인다. 이런 부분이 조금 더 줄어든 뒤에서야 '컴백했다'는 여유가 생길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현아가 속한 포미닛은 의류브랜드 TBJ와 억대광고를 체결하는 등 다방면으로 종횡무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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