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들의 수다’의 통통 튀는 남아공 미녀 브로닌이 가슴 아픈 사연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 출연한 브로닌은 고국 남아공에서 1년 반 만에 만난 가족들과의 즐거운 순간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브로닌은 “아버지가 바람둥이였다. 술도 많이 마셨다”라며 “어느 날 갑자기 방에 편지를 남기고 아버지가 떠나버렸다”고 고백했다. “편지에는 ‘가족 하고 싶지 않다. 책임지고 싶지 않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고 말했다.
브로닌은 “가장 슬픈 가족의 기억이다. 어머니가 좋은 사람을 만나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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