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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텔레콤 "휴대폰으로 구글지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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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텔레콤 "휴대폰으로 구글지도 보세요"
  • 백진주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6.24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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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텔레콤은 LG전자 아레나폰(LG-LU9000)과 삼성전자 2세대 햅틱폰(SPH-W8550) 등 휴대전화에서 구글 지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의 휴대전화를 통한 지도 서비스는 단순 이미지 위주였으나, 이번 서비스는 국내외 실제 지형을 생생하게 촬영한 위성지도, 해외 100여개 도시의 스트리트뷰 등을 확대하거나 축소해 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스트리트뷰는 해외도시의 거리에서 바라다보는 풍경사진이나 입체영상을 길을 따라가며 볼 수 있다.

또한 길찾기 기능으로 구글 지도 검색창에 목적지를 입력하면 목적지의 주소.위치정보와 목적지까지 대중교통편으로 가는 방법, 목적지에 바로 전화걸기 등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레나폰은 대기화면 상에서, 2세대 햅틱폰은 위젯 또는 마이메뉴에서 각각 구글 지도 아이콘을 선택하면 된다.

정보 이용료는 무료며,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오즈 가입자는 1GB 내에서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오즈 비가입 고객은 월 3천원의 '맵요금제'로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도 보기 이외의 구글 웹서핑 이용 시에는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

LG텔레콤은 구글 지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3인치 이상 대화면 고화질 휴대전화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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