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협회 "병원에 대한 불만 글은 사절"..덜렁 삭제

아버지의한 2009-07-02 22: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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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 존재 목적이 뭔가요
병원이란 모든 환자가 믿고 신뢰할수 있으야 하며 의료행위 뿐만 아니라 도덕적으로도 모범이 되어야 할것인데...일부 몰지각한 병원때문에 많은 의료 소비자가 큰 고통과 불이익을 받고 있는것..심각합니다. 만약, 치료보단 치부에 치중 하고자 한다면 열분은 어떻게 생각을 해야 할까요.

이지노 2009-07-02 22: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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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도 의료사고로...
친구가 어이없게 부천대성병원에서 치질수술로 죽게되자 여러 언론매채나 방송에서 많은정보를 알게되었다. 병원측의 만행에 붕괴 안 할 수가없다. 우리국민들이 누구나 당할 수 있는것이 의료사고 라는것을 깨닫고 의료법 개정에 다같이 힘을 쏟아야 할 것이다.

이지노 2009-07-02 22: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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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협회의 도덕윤리성과 진정한 반성을 촉구합니다.
병원의 잘못된 점을 인터넷에 올린것을 삭제했다는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 권리를 빼앗아 간 것이다. 자신들의 추학한 모습을 반성하고 뉘우쳐야 옳을 것인데 감추려 든다면 의료소비자는 병원을 믿고 건강과 생명을 어떻게 믿고 맏길수 있겠는가? 최선을 다하는 의료행위도 중요하지만 병원은 도덕 윤리 측면에서도 부끄러운 행동을 해서는 절대 안될 것이다.

아버지의한 2009-07-02 22: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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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관심으로 의료수준 향상
사회의 어둡고 밝히기 힘든 의료계의 잘못된 점을 강력히 조명 하는 소비자가 만드는신문... 병원측 만행과 부당한 의료법, 의료사고의 심각성 등을 주저없이 알리는 이기자님에게 의료사고 모든피해자들을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지속적인 감시의 눈으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다면 대한민국 의료수준은 분명 업그레이드 될 것 입니다.

어머니의 품 2009-07-02 22: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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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직자 처럼 생각했던 의사들...최악의 환상
내 생명보다 소중한 아들을 가슴에 묻은지 2년...시간이 지날수록 억울함과 분함으로 고통의 나날만 보내고 있습니다. 의료사고로 생명을 잃는것은 상상조차 힘들고 악몽같은 시간의 연속입니다. 저도 아들을 황당하게 떠나보내기 전에는 흰가운 입은 의사들을 성직자 처럼 생각하고 우러러봤습니다. 제가 당하고 보니 그것은 잘못된 환상이였다는 것을 깊이 깊이 깨닳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