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쌀집아저씨'로 알려지고 몰래카메라를 연출한 김영희 PD연합회 회장이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 출연한다.
김영희 회장은 24일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되는 '무릎팍도사'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녹화내용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동안 프로그램을 연출하며 생겼던 에피소드와 연출자로서의 감회 등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1986년 MBC 공채로 입사한 김 회장은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몰래카메라', '이경규가 간다', '전파견문록', '느낌표' 등을 연출했다.
또 2005년 MBC 예능국장을 지냈으며 지난해에는 PD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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