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서울 이태원 해밀톤 호텔 수영장에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이색 포토콜이 열렸다. 도심 한복판의 수영장에서 열린 이번 포토콜에는 전 공연보다 10cm이상 늘씬해진 ‘hot’라인의 코러스걸들과함께 5cm이상 짧아진 탭 댄스 무대 의상이 최초 공개됐다.


‘멈추지 않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최고의 버라이어티쇼’라는 찬사 속에 세계적인 히트 롱런을 이어가고 있는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완성도 높은 재미뿐 아니라 현란한 탭댄스를 선보이는 코러스걸, 늘씬한 하체라인을 돋보이게 하는 화려한 의상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는 작품이다.



미국 대공황기 브로드웨이의 중심이었던 42번가를 배경으로 무명 뮤지컬 배우의 스타성공기를 그린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7월 21일부터 8월 30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뉴스테이지=사진 김고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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