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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사망, '오토바이 면허 정지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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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사망, '오토바이 면허 정지 중이었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6.25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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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영화배우 김태호(30)가 25일 춘천에서 오토바이를 타다 1톤 냉동탑차와 추돌해 그 자리에서 숨졌다.

춘천 경찰에 따르면, 오토바이 동호회 회원 3명과 함께 춘천으로 드라이빙을 즐기던 김태호가 직선도로에서 갑자기 미끄러지면서 길가에 세워진 트럭을 들이 받아 즉사했다는 것. 또 “그가 벌점 초과로 오는 8월 1일까지 면허가 정지된 상태”라고 밝혔다.

시신은 현재 시신을 강원대병원에서 서울로 옮기는 중인 것으로 알려진 김태호는 지난 2003년 KBS ‘달려라 울엄마’로 데뷔한 그는 이후, MBC ‘별순검 시즌2’, SBS ‘푸른물고기’, 영화 ‘색즉시공’, ‘날라리 종부전’ 등에 출연 한 바 있다.

한편 김태호의 이번 사건에 따라 지난 8월 오토바이 사고로 숨진 고 이언과 ‘먼데이키즈’의 김민수가 다시 한 번 팬들의 위로를 받고 있다.(사진-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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