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과 공효진이 떠오르는 아시아 스타가 됐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의 IFC센터에서 열린 제8회 <뉴욕 아시안 영화 페스티벌>에서 <영화는 영화다>의 소지섭과 <미쓰 홍당무>의 공효진이 이날 올해 처음 제정된 ‘떠오르는 아시아 스타상’을 수상했다.
뉴욕아시안 영화제와 미국의 영화전문지 할리우드리포트가 공동주관하고 뉴욕한국문화원이 후원하는 <뉴욕 아시안 영화 페스티벌>은 아시아 영화를 소개하기 위해 매년 6월 뉴욕에서 열리는 영화제다.
지난 19일 개막해 다음달 5일까지 IFC센터와 재팬소사이어티에서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는 장훈 감독의 <영화는 영화다>, 류승환 감독의 <다찌마와리, 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를 비롯해 양익준 감독의 <똥파리>, 김기덕 감독의 <비몽> 등이 상영될 예정이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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