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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포셋 사망, 그의 연인 라이언 오닐의 마지막 말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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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포셋 사망, 그의 연인 라이언 오닐의 마지막 말 "사랑한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6.2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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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미녀삼총사(Charlie's Angels)' 의 파라 포셋이 25일(현지 시간) 향년 62세로 생을 마감한 가운데 그의 영원한 동반자 라이언 오닐이 고인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전했다.

지난 2006년 항문암 판정을 받은 뒤 2007년 다시 간으로 암이 전이돼 독일에서 대안치료를 받으며 투병생활을 이어 온 파라포셋은 25일 그녀의 연인 라이언 오닐(68)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

라이언 오닐은 "그녀는 우리 곁을 떠나 어머니와 하나님 곁으로 갔다"면서 "마지막까지 포셋의 의식은 있었고, 그녀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다시 했다"고 사망 소식을 전했다.

특히 라이언 오닐은 "죽어가는 사라 포셋과 다시 결혼하고 싶어 청혼했다"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파라 포셋은 1970년대 큰 인기를 모았던 미국의 TV 시리즈 '미녀삼총사'로 큰 인기를 얻은 이후 각종 TV 시리즈와 영화, 연극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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