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과 각별한 사이를 유지한 절친이자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조성아가 故 최진실과의 추억담을 털어놨다.

케이블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 INSIDE'에 출연해 자신의 성공스토리와 꿈을 전하는 조성아는 상위 1%를 위한 뷰티샵 아티스트인 동시에 홈쇼핑에 대중 코스메틱 브랜드를 런칭해 홈쇼핑에서 850억이라는 매출을 올리며 화장품 업계를 평정했다.

하지만 조성아는 "제 1세대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홈쇼핑에 진출하는 것에 대해 '품격이 떨어진다'는 비난의 목소리도 많았다"며 사업 초창기 어려웠던 시간을 회고했다.

우려를 뒤로 한 채 홈쇼핑 총판매 1위라는 기염을 토하며 사업에 성공한 조성아는 "이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인생의 제2막을 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진행자 백지연은 "파격적이지 않고 창의적이지 않으면 조성아가 아니다"고 찬사를 보냈다.

특히 이날 조성아는 각별한 사이였던 故 최진실과의 추억담을 털어놓으며 그리움을 전했고,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만나 본 스타와 그 가족의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조성아가 출연하는 '백지연의 피플 INSIDE'는 오는 28일 밤 12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