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현주가 몇 년 전 터진 소지섭과의 스캔들에 너스레로 해명했다.
지난 2003년 소지섭이 끊임없이 열애설에 휩싸였던 김현주에 대해 공식석상에서 처음으로 “내게는 김현주 한 명 뿐이다”고 입을 열며 입장을 표명한 것. 둘은 친한 연예인 사이로 밝혀졌지만 루머하나 없는 깨끗한 그들에겐 큰 화제 거리가 아닐 수 없었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연예가중계-게릴라 데이트’에 출연한 데뷔 14년차를 맞아 어엿한 중견연기자가 된 김현주는 소지섭에 대해 조심스레 말문을 열었다.
김현주는 “예전에는 연락도 자주하며 친분을 유지했었는데 갑자기 연락이 뜸해졌다. 이 방송을 보고 소지섭 씨가 연락을 줬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