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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ses, "나도 한 때는.." 문희준-간미연, "예뻐서 스캔들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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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ses, "나도 한 때는.." 문희준-간미연, "예뻐서 스캔들 좋았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6.2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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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때문에 S.E.S가 연습실에서 쫓겨났다“

26일 방송된 SBS ‘절친노트’에 출연한 유진은 “S.E.S 시절 안무 연습을 하는데 H.O.T가 오면 늘 구석으로 쫓겨나야했다”면서 “심지어 떠들지도 못하고, 쫓겨나기 까지 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문희준에게 “선배니까 이해할 수 있지만, 밥 한 번 얻어먹은 적도 없다”고 말해 문희준을 당황케 했다.

문희준은 “정말 모르는 사실이었다”면서 “유진 밥 사주게 출연료를 올려 달라”고 너스레치며 위기를 모면했다.

한편 야채파 멤버 가수 소이 또한 문희준에 대한 폭로를 서슴지 않았다 “문희준이 딸기우유를 좋아해 사귀는 여자친구에게 늘 딸기우유를 선물한다는 소문이 있더라”고 터트린 것.

소이는 “바람 열 번 이상핀 남자친구와 연예를 한 적 있다”면서 “처음엔 S.E.S 연습생이었는데 대학교에 갈 생각으로 팀에서 나왔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에 MC 김구라가 “짤린 것 아니냐”고 독설을 내뱉자 소이는 “잘릴 것 같은 느낌에 먼저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방송에는 14년전 스캔들의 주인공인 문희준과 베이비복스의 전 멤버 간미연이 어색한 만남을 가지며 당시의 스캔들을 돌이켜 보기도 했다

은지원은 “둘이 사귀었지?”라고 직설적으로 질문해 문희준과 간미연을 당황하게 만들었고 문희준은 “당시에는 스캔들 난 것이 관심 받는 것 같아 좋게 생각했다. 기사로 본 간미연이 예뻐서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사진-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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