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통장잔고 250원의 굴욕을 맛봤던 황정음이 달라졌어요.
SG워너비 김용준과 3년 넘게 열애 중인 배우 황정음이 26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을 통해 “돈 열심히 모으고 정신 차렸으니 걱정하지 마세요”라는 영상 메시지를 보내 부모님을 안심시켰다.
또 이날 황정음과 함께 출연한 김용준은 “정음이가 무의식중에 방귀를 뀌는 것 같다. 운전 중일 때 옆자리에서 가끔 소리가 난다”고 폭로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황정음은 민망해 하기는커녕 “용준 씨가 비염이 심해서 냄새를 잘 못 맡는다”고 너스레를 떨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사진-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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