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배우 김민준이 처음 본 여자에게 굴욕을 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김민준은 MBC '놀러와'에 출연해 "운전을 하고 가는 길이었는데 차 한 대가 불법 유턴을 해 내 차를 가로막아 너무 화가 나 주의를 주려고 했다"며 "그런데 창문 너머로 보니 너무 예쁜 여자 두 명이 앉아 있었다. 순간 나도 모르게 '예쁘니까 참는다!'라고 말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또 김민준은 "창문을 올리는 순간 그 여자들이 내게 '어머! 깬다~ 웬일이니!'라고 했다"며 굴욕적인었던 순간을 회상했다.
김민준이 출연한 '놀러와'는 2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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