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3일 "'단팥'이 이 방송 콘텐츠와 다양한 영상 및 음원 다운로드 서비스 등을 추가해 10일께 본격적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용서비스 오픈에는 KBS, EBS, CBS 등 방송사와 함께 채널V, SM엔터테인먼트 등이 참여하며 외부 콘텐츠사업자에게도 문을 열어놓고 있다. 단말기도 특정제품에 국한되지 않아 사용자들은 PMP, MP3, 휴대폰 등 다양한 개인 휴대 단말기에 콘텐츠를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단팥' 연합 컨소시엄 측은 "현재 만연돼 있는 불법 콘텐츠 무단서비스에 법적
대응을 강화하고 일반 사용자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가격과 및 고품질 콘텐츠 서비스
로 합법적 이용을 확대 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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