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영웅재중의 '기무치' 발언이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패션잡지 '앙앙' 촬영 현장에서 영웅재중은 카메라 앞에서 '김치' 대신 '기무치'라고 말하며 포즈를 취했다.
네티즌들은 한국 음식인 김치를 '기무치'라는 일본식 발음으로 한 것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
특히, 세븐. 보아 등 앞서 일본에 진출한 연예인들도 '기무치'를 '김치'로 정정한 바가 있어 영웅재중의 이번 행동은 더욱 비난을 받고 있다.
한편, 지난해 8월 정우성도 후지TV의 '쿠와즈기라이'에 출연해 김치를 'Kimuchi'라고 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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