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를 패러디한 만화 '드래곤 아이스'의 제작 동기가 밝혀졌다.
'드래곤 아이스'를 제작한 김우경씨는 5일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 출연해 만화를 제작하게 된 동기를 밝혔다.
김 씨는 "동계 올림픽 경기를 지켜보면서 사람들을 즐겁게 하기 위한 취지에서 작업을 하게 됐다"고 제작 동기를 털어놨다.
'드래곤 아이스'는 일본 만화 '드래곤 볼'을 패러디한 것으로 아사다 마오의 강한 승부욕과 김연아 선수의 여유로운 표정이 특징이다. 만화에는 김연아 선수와 아사다 마오 선수 외에 아사다 마오의 코치 타티아나 타라소바. 곽민정 선수. 브라이언 오서 코치 등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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