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6일 출근 시간대인 8시부터 9시까지 서울 시내 지하철역 및 전국 주요 지역 45개 장소를 임직원 1천400명이 직접 찾아가 기념품을 나눠주며 고객만족 경영의지를 다지는 '고객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은 황원섭 신한카드 노조위원장과 함께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서 시민들에게 기념품을 나눠주며 고객 만족 경영 실천 의지를 표현하는 것은 물론 업계 최초로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간 경영컨설팅 전문기관인 한국능률협회(KMAC)에서 지난 2004년부터 자체 개발한 조사모델을 통해 선정해온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전체 산업을 망라한 30대 기업 부문과 산업별 1위 기업을 선정하는 산업부문 두 가지로 나뉜다. 신한카드는 올해 산업부문에서 1위에 3년 연속 선정 됐다.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은 “현재 신한카드의 모습은 고객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라는 것을 항상 기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 가치 창조를 위해 노력하는 신한카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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