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가 때아닌 홍역을 치르고 있다.
프로야구 LG트윈스에서 에이스로 활약했던 '풍운아' 이상훈(39)이 5일 오후 LG트윈스의 공식홈페이지 커뮤니티 '쌍둥이 마당'에 “LG 단장이 복귀를 제안하더니 뒤통수를 쳤다”고 폭로, 파문을 일으켰다. 또한 봉중근 선수의 아내가 미니홈피에 "남편이 막말과 함께 2군행을 통보받았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일에는 이형종 선수가 미니홈피에 "내가 싸움할 준비가 안돼? 야구로 말고 너랑 싸움하고 싶다. 1군도 가기 싫고 2군에서 하기도 싫다...군대나 갈련다"며 불만을 토로해 팬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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