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제라드 버틀러가 여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의 엉덩이를 만진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이 사진은 지난 3월 27일 버틀러가 팬들을 만나는 자리에서 애니스톤의 엉덩이에 손을 갖다 댄 것으로 보인다.
외신은 버틀러가 자신에 대해 오해하게 만든 사진 때문에 살짝 화가 나 있다고 보도했다.
버틀러는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아직도 내 손이 애니스톤의 엉덩이 위에 있었는지 확실치 않다. 아마도 당시 카메라의 각도가 그래보였던 것 같다. 사실 나는 그 사진을 본 적도 없다"고 해명했다. 또한 애니스톤과의 열애설에 대해 "만약 내가 진짜 제니퍼와 사귀고 있다면 흔쾌히 공개했을 것이다. 열애설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사진=제라드 버틀러 주연의 영화 '모범시민' 포스터)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