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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을 모델로 한 중국 브랜드 '란슈'가 국산 보브(VOV) 짝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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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을 모델로 한 중국 브랜드 '란슈'가 국산 보브(VOV) 짝퉁?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4.0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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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선이 중국의 짝퉁 브랜드 모델 논란에 휩싸였다. 한국 보브(VOV) 는 김희선이 중국 화장품 회사인 란슈(藍秀, LANCHEN)와 계약을 맺었고, ‘란슈’는 그간 보브 제품을 카피해 팔아온 야스라는 업체가 만든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보브 측은 “야스 측은 당사의 모델인 이준기의 이미지를 무단으로 도용했을 뿐만 아니라 란슈의 모델인 김희선 씨의 이미지를 함께 노출하고 있다. 마치 짝퉁 보브의 모델인 것처럼 사용하며 한국 보브의 이미지를 실추시켜 그 피해가 막대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희선 씨가 모델인 란슈 또한 중국의 짝퉁 보브 샵을 통해 유통되고 있으며 야스라는 업체에서 동시에 제조, 판매, 관리하고 있음을 알려 드린다. 이는 통해 란슈의 모델 김희선 씨와 당사의 이미지를 동시에 실추시키는 행위”라고 경고했다.

김희선 측은 해당 브랜드가 현지에서 유명한 화장품 업체로 확인을 거쳐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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